이젠 블로그로 책 쓰기다!
1년 전만 해도 평범한 전업주부였던 저자는 어떻게 1년 만에 4권의 책을 쓰고 작가가 되었을까? 블로그 글쓰기가 답이다!
“두 가지 일, ‘책 읽기’와 ‘블로그에 글쓰기’, 나는 살기 위해, 그리고 우울해지지 않기 위해 이 두 가지를 무한 반복했을 뿐이다. 그리고 오로지 그 덕분에 작가가 되었다.”
누구나 매일 한 편씩 블로그에 글을 쓸 수만 있다면 그 글들로 책을 낼 수 있다. 특별한 재능이나 근사한 글감이 없어도 된다. 개인적이고 소소한 이야기도 얼마든지 책이 될 수 있다. 거창한 이야기, 아주 특별한 경험이 아니기에 도리어 공감되고 감동을 줄 수 있다. 그저 오늘 딱 한편만! 이것만 해내면 된다.
이 책은 매일 한 편씩 블로그에 글을 쓸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전적인 방법을 친절하고 자세하게 알려준다. 블로그에 글을 쓰기 위해서는 분명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책 읽기 습관을 길러야 하고 메모하는 습관도 필요하다. 서평을 쓰고 글쓰기 모임에 참여하며 필사도 해야 한다. 강제로라도 글을 쓰게 만드는 연습을 하고 나서 본격적인 블로그 글쓰기에 도전해 보자.
왜 블로그 글쓰기가 좋은 걸까? 블로그 글쓰기는 내 글을 공개하는 연습이 되고 하나의 플랫폼에 잘 모인 글들은 나만의 역사가 된다. 또한, 나를 응원해주고 격려해주는 블로그 이웃들도 만날 수 있다. 저자의 블로그에 쌓인 서평은 무려 1,000편이나 되며 오늘도 변함없이 블로그에 글을 올리고 있다.
블로그에 꾸준히 글을 쓰려면 글쓰기 근육을 길러야 한다. 처음에는 100일 동안 A4 반 장, 그다음에는 30일 동안 A4 1장, 그다음에는 50일 동안 A4 1장 반, 이렇게 글의 분량을 늘리는 연습을 해 본다. 시작은 미약해도 꾸준함과 성실함으로 블로그 글쓰기를 계속해보자. 글쓰기 근육이 만들어지면 40일 만에 책 한 권 쓰기, 30일 만에 책 한 권 쓰기에 도전해 보자. 저자는 실제 이런 방법으로 1년 만에 에세이와 자기 계발서 4권, 동화책 7권을 쓴 작가가 되었다. 오로지 책 읽기와 블로그에 글쓰기를 무한 반복해서 이룬 성과다.
블로그에 글쓰기는 혼자만 보는 글을 쓰는 일반적인 글쓰기와 다르다. 블로그는 나의 의지를 구체화한 글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도구이자 플랫폼이다. 누구나 시작할 수 있지만 성공하려면 끈기가 있어야 한다. 하지만 이 매일의 노력과 의지는 글쓰기로, 책 쓰기로 반드시 이어질 수 있다.
글쓰기는 행동의 변화로 이어지고 다시 삶의 변화를 끌어낸다. 나의 이야기를 글로 쓰면 책도 낼 수 있지만 자신을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되고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으며 자신을 더 좋아하게 된다. 이런 변화로 진정 완성도 높은 글을 쓸 수 있게 된다.
우리가 책을 통해 위로를 받듯, 누군가는 당신의 위로를 기다리고 있을지 모른다. 당신의 언어로, 당신의 온도로 그들에게 손을 내밀자. 블로그 글쓰기는 이 모든 일을 가능하게 해 줄 신비로운 마법의 도구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