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가득하고 친구가 좋았던 10대가 있었다. 하루하루가 새롭고 달리기를 멈추지 않던 20대가 있었다. 추억을 밟고 또 나를 돌아보는 30대의 가운데 서 있다. 즐거웠던 하루, 힘들었던 하루, 아프고 설렜던 하루하루를 모아서 이야기하고 있다. 오늘이 힘들었지만 내일은 즐거웠고, 어제가 아팠지만 오늘은 힘찬 하루를 잘 지내고 있다. 이렇게 나는 『여전히 잘 지내』고 있다.
저자소개
80년대 마지막 해를 놓치지 않고 태어나, 90년대를 자라서 21세기를 살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이다. 만화 영화 속의 로봇과 미래과학을 꿈꾸며 자라나 한 중소기업 설계 팀의 일원으로 꿈속의 현실을 먹고 살고 있다.
목차
하늘에 구름이 하얗다 불타는 일기장 증조할아버지 친해지는 중입니다 서른 메리 크리스마스게임기 네버랜드 ‘관종’ 아니고 ‘별종’입니다 웃는 아이 신입 천사 산타클로스술 한잔했습니다 청소년≠학생 발굴해내다 아버지 귀한 막내딸 밥 벌어먹기 프로이직러여행 연애는 할 겁니다 개똥벌레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출근하는 이유 로또 SNS 장래희망 어떻게 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