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밑에 커다란 찻잔을 두고 싶다
엄마가 쓴 시에 초딩 6학년 딸내미가 그린 삽화
가족끼리 뚝딱뚝딱 힐링 시집 『시계 밑에 커다란 찻잔을 두고 싶다』
엄마의 첫 시집 출간에 초등학교 6학년 딸인 박은성 양이
47편의 시 작품 하나하나 삽화와 표지와 캐릭터를 그려 넣었습니다.
그리고 엄마가 찍은 사진으로 쓴 시 21편을 실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을 함께 극복하는 가족의 의미를 가지고,
박은성 양의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시점에서 엄마와 딸이
‘가족끼리 뚝딱뚝딱’ 만든 힐링 시집입니다.
제가 쓴 한 줄의 시구가, 박은성 양의 그림이
그대에게 잠깐의 휴식이 되면 참으로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