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치앙마이 한 달 살기
치앙마이 한 달 살기, 설렘이 샘솟는 곳에서 홀로 여행
『홀로 치앙마이 한 달 살기』는 ‘여자 혼자, 치앙마이에서 한 달 살기’를 한 내용으로 이루어진 책이다. 한 달 살기를 한 장소는 ‘태국에 있는 치앙마이와 그 외 근교 지역’으로 그곳에서 경험했던 다양한 일이 적혀 있다. 혼자 여행의 시작부터 치앙마이를 선택한 이유, 한 달 살기의 준비과정, 치앙마이에서 혼자 생활하면서 직접 겪어온 즐거웠던 일과 다사다난했던 일들을 재미있게 이야기한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깨닫게 된 것과 여행하는 동안 만났던 사람들에 대해서도 유쾌하게 서술하였다. 그 외에도 직접 경험한 것 중 독자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보도 담았다. 여행에 대한 글이 나열되어있는 동시에 ‘글을 쓴 작가도 혼자 여행에 있어서 아마추어였는데도 한 달 동안 잘 다녀왔으니, 혼자 여행이 초보인 사람도 장기간 여행을 도전할 수 있다’라는 희망을 심어주는 책이기도 하다.
어렸을 때부터 미술과 여행을 좋아하여, 현재는 20대 후반으로 시각 디자이너 직업을 가진 사람, 혼자 다니는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 자유로움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이다. 혼자 다니는 여행을 굉장히 좋아하여 국내, 국외 상관없이 마음만 먹으면 즉흥적으로 떠난다. 여러 여행을 혼자 다녀왔지만, 이루지 못했던 버킷리스트 목록 중 한국이 아닌 외국에서 장기간 여행을 떠나야겠다는 생각을 품고 있다가 어느새 떠나게 된다. 그곳이 바로 치앙마이에서 한 달 살기이다.
혼자서 여행을 여러 번 다녀보며 혼자 떠난 여행이 어떤 점이 좋은지 지인들에게 권유했고, 더 많은 사람이 알았으면 하여 블로그를 시작했다. 그곳에는 여자 혼자서도 충분히 다녀올 수 있는 내가 경험했던 여행지들의 후기와 사진, 여행 중 시행착오, 알았으면 하는 여행에 대한 팁 등이 담겨있다. 현재는 블로그뿐만 아니라 또 다른 SNS에도 생생한 여행기록을 남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