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알래스카로 연년생 두 아기, 미국인 남편과 함께 이민 와서 살며 하루하루 써 내려간 글들을 모아 책으로 엮었습니다. 일 년 6개월이 겨울이라는 알래스카에서,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도 주부의 일상은 한국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이 책은 외롭고 힘들었던 날들, 새롭고 설레었던 날들, 따뜻하고 행복했던 날들의 기록입니다.
목차
1부 알래스카 신혼 여행기
1. 결혼식, 그 꿈과 현실
2. 알래스카 시댁으로 신혼여행
3. 시댁 드디어 도착
4. 앵커리지 쇼핑
5. 알래스카 여행의 백미, 캠핑
6. 알래스카 기차와 버스 여행
7. 영화같은 도시 시애틀
8. 아기와 함께 세인트루이스
2부 결혼 이민, 이민에 앞서
1. 결혼 이민, 그 두려움에 대해
2. 결혼 이민 팁, 비상 가방
3. 남의 편을 내편으로
4. 분가, 또 한고비
5. 부부, 잘 싸우기
3부 알래스카댁 정착기
1. 알래스카 거주민 1일
2. 미국판 중고나라 Craiglist
3. 미국인 시댁에서 된장찌개
4. 알래스카 지진
5. 시댁 살이 9개월 차
6. 응급실 말고 Urgent Care
7. 앵커리지 최대 벼룩시장
8. 마당에서 나물 따기
9. 우리 집 나무 자르기
10. 마당에서 심 봤어요!
11. 이웃사촌 무스
12. 앵커리지 주말 나들이
13. Estate Sale
14. 곰과 무스
15. 첫 김치
16. 단팥빵
17. 차에 골프공을 맞았어요.
18. 눈보라를 뚫고 영화관으로
19. 알래스카 거주민 기금 신청
20. 집에서 곰 목격
21. 요리 감옥 대비책
22. 알래스카의 겨울
23. 알래스카 월동준비
24. 우편함 가는 길
25. 11월 미국 추석, 추수감사절
26. 미국에서 맞는 크리스마스
27. 추억의 닭볶음탕
28. 엄마
29. 내 마음대로 써보는 알래스카 장단점
*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