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주식시장에 유입된 주식을 갓 시작한 사람들의 자금이 무려 100조 원이다. 이들 중에 자동차 주식을 기웃거리다가 현대차는 비싸서 못 사고 그보다 싼 자동차 부품사에 투자한 사람도 많다. 수년 후, 그 주식이 어느 정도의 수익률을 낼까? 괜찮을 기업일까? 과연 그 부품사가 미래를 준비하고 있을까?
이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 자동차 업계 권위자 김필수 교수와 개인 투자자의 최강 멘토 강흥보 센터장이 뭉쳤다. 두 전문가는 이 책에서 미래 모빌리티 업황을 친절하게 설명하고, 진출한 기업을 소개하고 기술적 분석을 한다. 자동차 산업에 대해 전혀 몰라도 된다. 두 전문가의 친절하고 성실한 말을 따라 읽다보면 어느새 머릿속에 투자전략이 그려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미래 모빌리티의 등장으로 자동차 산업 업황이 급변하는 시기다. 이 책, 한 권이면 모빌리티 산업 전반을 이해할 수 있다. 완성차, 배터리, 반도체, 자율주행 등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을 알 수 있으며, 투자자가 접근하기 쉬운 국내 대표 기업의 기술적 분석을 통해, 투자전략을 짤 수 있다. 특히 부록에 수소차/전기차/자율주행/배터리/중고차/공유경제 6개 테마에 속하는 62개 종목을 엄선해 수록했다. 10년에 1번 오는 기회를 이 책으로 붙잡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