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너는 흥정해라 나는 협상한다

너는 흥정해라 나는 협상한다

저자
배헌 저
출판사
더와이파트너스
출판일
2021-03-08
등록일
2021-06-09
파일포맷
PDF
파일크기
7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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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 보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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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약 0

책소개

<서울시 같이 읽고 싶은 도서 100선 선정> 학문을 위해서가 아니고, 실제 협상에 적용하기 위해 쓴 책이다.
강연전문가가 아니고, 실제 협상하는 사람이 쓴 책이다.
외국인이 쓴 책을 번역한 것이 아니고, 한국인의 특성을 반영해서 쓴 책이다.

우리의 매 순간이 협상이다. 때문에, 협상을 이해하고, 배우는 것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는 협상에 관한 체계적인 공부나 프로그램이 거의 전무한 실정이다. 아마도, 사회 전반에 걸쳐 유교문화가 뿌리 깊게 박혀 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어렸을 때부터, 본인 자신의 의견을 내면, '건방지다', 혹은 '나댄다'라는 평을 들었을 것이고, 때문에 자신의 의견을 낸다는 것에 익숙하지 않게 되어 협상을 멀리하게 된 것으로 생각된다. 그 결과 FTA, 위안부 협상 등 중요한 협상에서부터, 취업을 위한 면접, 학생들이 교수님께 하는 성적 이의 신청까지 제대로 된 협상은 커녕 본인의 생각조차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나 직장인의 경우 납품업체를 선정하고, 단가와 물량 및 기타 부대 조건을 협상하고, 계약서를 작성하고, 계약한 후에도 예상치 못한 문제 발생을 해결하기 위한 협상을 하고, 계약 기간이 끝나면 또 다른 계약을 위한 협상을 하는 등 업무의 대부분 시간을 협상과 관련하여 사용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협상을 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도 인식하지 못하는 우를 범하고 있음이 안타깝다.

이 책은 어렵지 않다. 여러분이 실제 협상에서 적용할 수 있게 구성하고자 하였으며, 평범한 대한민국 국민들의 실질적 협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딱’ 세 번만 읽어 보자. 처음에는 대략적인 내용을 숙지하는 것을 목표로 ‘대충’ 읽고, 두 번째는 집중해서 ‘정확히’ 읽어 문장의 의미를 곱씹어 보고, 마지막 세 번째는 본인의 생각을 더하여 ‘비판하며’ 읽어 보자. 협상에 자신감이 생기며, 협상 테이블에 앉고 싶어 몸이 근질거리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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