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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여행하는 아이들


마음을 여행하는 아이들

<임지영> 저 | 좋은땅

출간일
2021-09-10
파일형태
ePub
용량
20 M
지원 기기
PC
대출현황
보유1, 대출0, 예약중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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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소개
저자 소개
목차
한줄서평

콘텐츠 소개

세상의 3대 거짓말은 장사꾼이 이익 없이 밑지고 판다는 말, 처녀가 절대 시집 안 간다는 말, 나이 많은 노인이 ‘빨리 죽어야지 더 살아서 뭐 해.’ 하면서 온갖 건강식품과 약을 챙겨 먹는 것이라지요?
저는 4대 거짓말에 해당되는 게 바로 부모가 아이를 향해 가졌던 첫 마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모든 부모가 그런 건 아니겠지만, 아이가 성장하면 할수록 바라는 것들이 늘어 가는 걸 거의 모든 부모가 경험하셨을 거예요.

- 〈작가의 편지〉 중

달리다가 지쳐 버린 음률이가 나무 그늘을 찾아 앉았다. 날 손에서 놓지 않고 계속 안고선 거친 숨만 몰아쉬며 말이 없었다. 그러다 훌쩍훌쩍 울기 시작하더니 점점 더 큰 소리로 울어 댔다. 나는 한없는 미안함이 밀려왔다. 음률이가 울고 있는 이유는 바로 나 때문이라는 걸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야…··옹.”
어떻게든 내 맘을 표현하고 싶었지만, 나는 그럴 수조차 없는 하찮은 미물에 불과하다는 걸 뼛속 깊이 깨달았다. 음률이가 옷소매로 눈물을 닦더니 조용히 입술을 뗐다.
“난 널 믿어. 넌 절대 그런 짓을 할 고양이가 아니야…··. 넌 도양이잖아. 도음률의 고양이, 도양이.”
비로소 나는 가슴에 얹혀 있던 바위가 산산조각이 나서 모래가루가 되어 내 몸에서 조금씩 빠져 나가는 기분을 느꼈다. 그래서 음률이가 알아들을 것을 믿고 힘차게 대답했다.
“야옹! 야옹!”
“알아. 안다니까. 내가 너의 억울한 누명을 꼭 벗겨 줄게.”
“야아옹…….”
나는 이미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 〈귤꽃마을의 금붕어 실종 사건〉 중

저자소개

제주도에서 들꽃처럼 살아가고 있는 동화 작가 겸 목사이다.

목차

작가의 편지 … 4

책 나라 글자 백성들 … 18
꼬마 돌하르방 호꼼이 … 49
꼬마 게의 충고 … 73
쭌이의 슬픈 오해 … 94
인형이 말해 준 비밀 … 115
엄마의 피아노 … 139
착한 아이 콤플렉스 … 157
귤꽃마을의 금붕어 실종 사건 … 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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