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인생을 관통하는 키워드를 하나 고르라고 한다면 저는 사랑을 선택할 것입니다.
사랑과 아무런 관계도 없어 보이는 사람이라도 세상에서 사랑과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그저 눈치채지 못했을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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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할 때나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을 때나 설레는 것은 매한가지입니다. 첫사랑을 통해 우리는 그동안 느꼈던 행복과 비교할 수 없는 더 큰 행복이 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며, 시간이 흘러 그 시절을 회상하면 세상의 때가 묻지 않아 순수했던 우리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며 사랑에 대한 태도가 달라지는 것을 생각하면, 그 시절이 가장 정제되지 않은 날것의 감정이 아니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상대의 말 한마디에도 수많은 상상을 했던 풋풋했던 시절의 감성을 추억해보는 책
<당신은 누군가에게 첫사랑이었다>

CHAPTER_1
설렘을 표현할수 있다면
나도 누군가의 첫사랑이었다 ＋ 12
버스 정류장 ＋ 15
창가자리 ＋ 18
책 ＋ 20
생각이 나서 ＋ 22
그런걸까 ＋ 23
심장 ＋ 24
꿈 ＋ 26
노래 ＋ 28
보물상자 ＋ 30
달님 ＋ 32
지니 ＋ 34
체온 ＋ 36
우는 모습도 이쁘지만 ＋ 37
밤이 길어서 ＋ 38
살짝 눈을 감았는데 ＋ 40
영화 ＋ 42
우는 모습 ＋ 44
기계 ＋ 46
주인공 ＋ 47
술 ＋ 48
고백1 ＋ 50
그녀가 정말 사랑스럽다 ＋ 52
부어서 ＋ 54
엄살 ＋ 56
손바닥 ＋ 58
중국집 ＋ 60
아무것도 하지 마 ＋ 62
불면증 ＋ 64
생각나는 건 ＋ 66
조명 ＋ 68
호흡 ＋ 70
선물 ＋ 72
경락 ＋ 74
고백2 ＋ 76
CHAPTER_2
이별이 왔다
달라지는 건 ＋ 82
울지말자 ＋ 83
결국에는 ＋ 84
장마 ＋ 85
소나기 ＋ 86
헤어지기 싫은 이유가 있지만 ＋ 87
과목 ＋ 88
신발 끈 ＋ 90
태풍 ＋ 91
그리워서 ＋ 92
이별도 처음이어서 ＋ 93
딸기케이크 ＋ 94
책 ＋ 96
비가 오는 밤 ＋ 98
춥다 ＋ 100
다음 생 ＋ 101
영화 ＋ 102
행복했던 시간은 짧은데 ＋ 104
그녀가 먼저 말해서 ＋ 105
사람들만 많은 곳 ＋ 106
금붕어 ＋ 108
처음 이라서 ＋ 110
내 맘대로 ＋ 112
내가 그립다 ＋ 114
위로의 문장 ＋ 116
술은 정말 웬수 ＋ 117
이별이 이렇게 쉬운 줄 몰랐다 ＋ 118
밤하늘 아래에서 ＋ 120
뿌리가 썩었다 ＋ 121
사랑보다 ＋ 123
호구 ＋ 125
이별의 예의 ＋ 126
그녀의 웃는 모습 ＋ 128
평범해서 ＋ 130
그녀의 탓을 했다 ＋ 131
CHAPTER_3
이별의 상처가 아물어 갈때
소개팅 ＋ 136
아이스크림 ＋ 139
비가 오는 날 ＋ 140
뒤통수 ＋ 142
빗소리도 뚫고 ＋ 144
100m달리기 ＋ 145
우산 ＋ 146
쑥스러움 ＋ 148
착하게 살지 말래서 ＋ 150
웹툰 ＋ 151
선글라스 ＋ 152
어설픈 위로보다 ＋ 154
상처 ＋ 155
힘든이유 ＋ 156
여우비 ＋ 158
바위 ＋ 159
공유 ＋ 160
사랑은 언제나 쉽지 않다 ＋ 162
울고 싶으면 울어요 ＋ 163
집에 가는 길 ＋ 164
한눈에 반한다는 건 ＋ 165
어여쁜 얼굴 ＋ 167
시내 한복판 ＋ 168
상처비 ＋ 170
하필이면 가을이라서 ＋ 171
행복 ＋ 174
떨림 ＋ 176
술 ＋ 178
별이 보이는 하늘 ＋ 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