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셰어링의 창작교육을 통해 어린이 작가 자신의 경험과 상상의 이야기로 만들어낸 창작 작품입니다.

작고 귀여운 수플레 고양이인 페리는 엄마와 살고 있었어요.
그런데 어느 날부터인가 페리의 엄마가 아프기 시작했어요.
페리는 많이 힘들어 보이는 엄마를 보며 걱정이 되었어요.
“엄마, 아프지 마세요.”
“페리야, 걱정하지 마.”

그러다 페리는 자신이 아플 때마다
엄마가 신선한 팬케이크를 만들어주셨던 것이 떠올랐어요.
엄마가 만들어 준 달콤한 팬케이크를 먹으면 금세 병이 나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