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할머니는 공부합니다.

60이 넘어서 시작한 공부에 재미를 느끼고
나름 성취하는 기쁨도 있었기에 이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쓰기 시작했습니다.
이 나이 먹어서 내가 뭘 할 수 있겠어?
배운 것도 없고, 돈도 없고, 시간도 없고, 건강도 따라주지 않는 데라고 하면서
미리 절망하는 분들이 주변에 많이 계심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살아보니 60이 넘은 나이는 참 좋은 나이입니다.
자녀들은 결혼이나 독립을 해서 떠났고.
나만의 시간을 오롯이 쓸 수 있는 마음에 여유, 시간에 여유도 생겼습니다.
이 시간을 보다 더 알차고 귀하게 사용하고 싶어.
새벽 기상을 하고 커뮤니티를 통해 다양한 분들을 만나면서. 많은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세상을 보는 눈이 넓어졌고 빠르게 변화하는 지금의 시대에서도 너무 뒤쳐지지 않고 따라갈 수 있는 힘이 생겼습니다. 이 책에는 공부를 통하여서 마음을 달래고. 새로운 꿈을 찾고 나를 알아가고 싶은 분들이 함께 읽으며 공감하면 좋을 내용 들이 있습니다.
어려움을 만나서 힘든 분들이 읽으며 위로를 받기를 원합니다. 살아가다 보면 많은 어려움과 역경이 우리를 때때로 찾아오지만, 그 모든 것 또한 지나간다는 생각을 하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모든 대답은 내 안에 있고 이 문제를 풀어갈 사람도 나인 것을 알 때 큰 문제를 먼저 작게, 나누고 작은 문제를 들여다보면 쉽게 문제가 해결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하여서 시니어분들이 더 용기 있게, 꿈꾸는 어른으로 살아가심으로 말미암아 앞으로의 주어진 시간에 행복과 기쁨이 넘치는 삶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마음이 흔들리거나 몸이 아프거나 여러 가지 상황으로 지치고 힘든 분들이 이 책을 읽으시며 새로운 힘과 용기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려있습니다. 내가 할 수 있다고 결심을 하면 문제 되는 게 없습니다. 모든 일은 다 지나가는거야. 라는 마음으로 오늘 하루도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생활하시는 우리 모두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