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온 스포츠’의 막내작가 주노을
섭외 과정에서 인생 최대의 고비를 만나다!

“서학연. 네가 그렇게 잘났어? 어디 두고 봐!”

외모 좋고, 성격 착하고, 실력 월등하다고 소문난, Y대 농구 신예 스타 서학연
그런데 이게 웬걸? 겉으로는 순한 양처럼 행동하는, 아주 무서운 늑대였다.

“아줌마. 몇 번을 말해야 알아들을래. 방송 안 나간다고. 무슨 일이 있어도 안 나간다고. 사람 시간 빼앗지 말고 좀 꺼져.”

지독한 마인드 콤플렉스에 시달리는, 두 남녀의 달달 코믹 로맨스!

1장 넘버 플레이 : 숫자를 통해 공격을 지시하는 것
小 외전 : 그날 밤일
2장 런앤건 : 빠르게 공격하는 것
3장 매치업 : 1대1로 맞붙다
4장 페이크 : 농구 경기에서 상대 선수를 속이기 위한 동작
5장 스윕 : 압도적 승리
6장 버저비터 : 버저가 울림과 동시에 득점하는 것
에필로그 : 노을하늘 아래서
외전 : 하나뿐인 선물
작가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