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미 선생님표 독서 교육 가이드! 『책벌레 선생님의 아주 특별한 도서관』시리즈 제2권. 본 시리즈는 독서교육전문가 임성미 선생님이 짚어주는 독서 교육 가이드로, 어린이가 한번쯤은 꼭 접해봐야 할 작품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각 작품은 줄거리부터 배경지식까지, 상세하게 안내하고 있습니다. 2권에는 총 20편의 작품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어린이는 엄마처럼 친근하게 설명하는 선생님의 글을 따라, 책의 주제, 저자 의도, 시대적 배경 등을 쉽고도 재미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독서의 진정한 즐거움이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습니다. [제1권] ☞ 이런 점이 좋습니다! 이 책에는 20권의 책이 엄선하여 선별되어 소개되어 있습니다. 임성미 선생님은 각 책의 내용, 주제, 의미 등을 쉽고도 재미있게 해설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아이들은 깊이 있는 책 읽기 방법을 터득하게 될 뿐만 아니라, 독서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됩니다.

책벌레 임성미 선생님은? 1964년에 전남 강진에서 태어났다. 책벌레라는 별명은 초등학교에 다니면서 얻은 별명이다. 초등학교 때 도서관에 있는 책을 몽땅 읽어 치울 만큼 책을 좋아했다. 국어 선생님이 되려고 대학에서 국어교육을 전공했다가 졸업 후에는 신문과 잡지를 만들고 글을 쓰는 기자 일을 하게 되었다. 결혼을 하고 아이들을 키우면서부터는 점점 아이들이 읽는 책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가톨릭대학교 교육대학원의 독서교육과에 들어가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책과 친해지고 책을 잘 읽을 수 있을까 고민을 거듭하다가 2003년에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독서인증사이트’를 만들어 특허까지 받아서 운영하고 있다. 또 ‘살레시오 문화원’이라는 곳에서 매일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책을 소개하면서 독서 지도를 하고 있다. 그리고 현재 가톨릭대 독서교육과에 강사로 있으면서 학교나 도서관, 기업체에서 학부모를 위한 강의도 한다. 저술로는 『독서논술, 초등 3, 4, 5학년 때 잡아야 한다』를 비롯하여 『생각쟁이를 위한 명작 논술 1-3』이 있고, 『생각을 키우는 독서논술 1-6』(공저)이라는 책도 냈다. 지은이의 두 자녀는 현재 고등학생과 중학생이 되었는데, 그들도 책을 좋아하는 책벌레이다.

책벌레 도서관의 세 번째 서가: 이웃과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게 하는 책 스물한 번째 책- 우리 시대엔 어떤 차별이 있을까? 『춤추는 소매 바람을 따라 휘날리니(홍길동전)』 홍길돌은 어떤 삶을 살았을까?| 왜 서자를 양반으로 대우해 주지 않았을까?| 처벌이 많던 조선 사회를 비꼰 것 같아| 허균의 사상이 담긴 홍길동전| 홍길동전이 오래도록 읽혀온 까닭은?| 이런 상상 어때?| 좀 더 생각해 보자!| 알면 더 재미있어! 스물두 번째 책- 너도 폭력 없는 세상을 만들 수 있어 『무기 팔지 마세요!』 전쟁은 놀이가 될 수 없단다| 학교 숙제에서 시작된 평화 운동| 이번엔 진짜 엄마와 막내 염소들의 모임이 나섰어| 너희들도 충분히 평화 운동을 벌일 수 있어| 이런 상상 어때?| 좀 더 생각해 보자!| 알면 더 재미있어! 스물세 번째 책- 생명공학이 인간을 행복하게 해줄까? 『지엠오 아이』 유전자 조작 아이가 뭘까?| 정 회장은 나무에게서 인간적인 정을 느껴| 외도는 좋아도 결과는 나빴던 정 회장의 사업| 생명공학의 장점과 단점들을 꼼꼼히 잘 알아야 해| 좀 더 생각해 보자! 스물네 번째 책- 종교 간의 갈등이 차별을 낳기도 한단다 『베니스의 상인』 포셔는 어떻게 안토니오를 살렸을까?| 기독교와 유태교의 갈등을 여실히 보여 주는 작품이란다| 포셔의 판결을 다르게 생각해 볼 수 있단다| 이런 상상 어때?| 이런 상상 어때?| 좀 더 생각해 보자!| 알면 더 재미있어! 스물다섯 번째 책- 우리말은 우리 정신의 힘이란다 『초정리 편지』 세종대왕과 장운은 어떻게 만났을까?| 신분을 뛰어넘어 왕과 친구가 된 장운| 아주쉽고 똑똑한 글자, 한글!| 우리말을 지키고 사랑하는 게 왜 중요할까?| 좀 더 생각해 보자! 스물여섯 번째 책- 핵무기로부터 인류를 어떻게 구해야 할까? 『핵폭발 뒤 최후의 아이들』 핵무기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너희는 아니?| 핵무기 개발을 막지 못한 어리석은 어른들| 이미 지구엔 엄청난 수의 핵무기가 있어| 핵으로 인한 비극을 막을 방법은 있단다| 이런 상상 어때?| 좀 더 생각해 보자! 스물일곱 번째 책- 역사를 알아야 그것을 극복할 힘도 생긴단다 『마사코의 질문』 너희는 종군위안부가 뭔지 아니?| 생체실험, 종군위안부, 조선어 말살 정책...일본인들이 자행한 만행이야| 일본은 꼭 공식적인 사과와 보상을 해야해| 치욕스런 역사일수록 제대로 알고 기억해야 다시 되풀이되지 않는 법이야| 이런 상상 어때?| 좀 더 생각해 보자!| 알면 더 재미있어! 스물여덟 번째 책- 서로 다른 입장이 되어 보아야 좋은 사회가 되겠지? 『왕자와 거지』 에드워드 왕자는 실제 인물이었다는구나| 왜 16세기 영국이 작푸의 배경이 되었을까?| 겉모습으로 사람을 평가해선 안 된단다| 덜 가지고 더 가진 것으로 평가해도 안돼| 거지 톰이 영영 왕으로 살아가게 된다면?| 서로를 알고 이해하게 되면 싸울 일이 없단다| 좀 더 생각해 보자!| 알면 더 재미있어! 스물아홉 번째 책- 가난은 사회의 책임이기도 하단다 『괭이부리말 아이들』 괭이부리말 아이들을 지켜 주려는 선생님이 있어 다행이야| 동수의 희망은 어떻게 해서 생긴 걸까?| 가난한 사회의 책임이기도 하단다| 좀 더 생각해 보자!| 알면 더 재미있어! 서른 번째 책- 제대로 알고 먹어야 건강하게 자라지 『잘 먹고 잘 자라기』 식품첨가제가 얼마나 위험한지 알겠지?| 육식, 지나치면 건강을 망치고 세상을 망친단다| 어떤 먹을거리가 좋은 먹을거리일까?| 이런 상상 어때?| 좀 더 생각해 보자!| 알면 더 재미있어! 서른한 번째 책- 달라서 더 풍요로울 수 있는 사회 『블루시아의 가위바위보』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 한다더니| 다문화가정에 관한 안타까운 사연들| 차이와 차별,다름과 틀림이 어떻게 서로 다른지 아니?| 이런 상상 어때?| 좀 더 생각해 보자! 서른두 번째 책- 우리 안의 진짜 장애는 무엇일까? 『오체불만족』 너희에게 장애인 친구가 있다면?| 절망을 희망으로 만든 아이, 오토다케| 몸의 장애보다 마음의 장애인 친구가 있다면?|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에는 뭐가 있을까?| 오토다케를 통해 배우는 진정한 행복| 오토다케 같은 선생님에게서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 좀 더 생각해 보자! 서른세 번째 책- 스스로 찾는 자유와 민주가 더 오래간단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엄석대는 왕과 같은 권력을 가지고 있었어| 결국 한병태도 엄석대에게 무릎을 꿇는단다| 한병태와 반 아이들이 잃어버린 가치| 왕국이 무너져서야 엄석대를 비난하는 아이들| 스스로 자유를 찾아야 하는 이유| 일그러진 영웅과 진정한 영웅은 어떤 점이 다를까?| 이런 상상 어때?| 알면 더 재미있어! 책벌레 도서관의 네 번째 서가: 위대한 스승을 통해 꿈을 키워 가게 하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