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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래군 김미화의 대선 독해 매뉴얼


박래군 김미화의 대선 독해 매뉴얼

<은수미>,<홍기빈>,<홍세화>,<이창곤>,<박김영희>,<김현미>,<조국>,<장여경>,<이종석>,<이제훈>,<정대화>,<서화숙> 공저 | 클(퍼블리싱컴퍼니클)

출간일
2012-09-24
파일형태
ePub
용량
5 M
지원 기기
PC
대출현황
보유1, 대출0, 예약중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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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소개
저자 소개
목차
한줄서평

콘텐츠 소개

2012년 대선의 핵심을 꿰뚫는 단 한 권의 매뉴얼
12인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유권자의 눈으로 분석한
대선의 쟁점, 대통령의 자격


인권운동가 박래군과 시사방송인 김미화가 2012년 대선을 앞두고 여섯 번의 지상 토크쇼를 열었다. 인권의 가치가 사라진 지금의 한국 사회에서 우리가 원하는 인권 대통령을 직접 ‘디자인’하기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 12인을 초대해 토론을 펼쳤다. 경제, 복지, 소수자, 자유권, 통일외교, 인물분석 등 여섯 개 분야로 나뉘어 펼쳐진 열띤 토론 속에서, 전문가들은 최근의 이슈들도 명쾌하게 설명하고 그 역사적 맥락과 관련 사례들을 소개하면서, 다가올 대선의 핵심 쟁점들을 날카로운 시각으로 분석했다.

『대선 독해 매뉴얼』은 유력후보들의 당선 가능성을 점치는 책이 아니라, ‘인권’이라는 가치를 대통령 선택의 새로운 기준으로 제시하며 우리 사회에 어떤 역할을 할 대통령이 필요한지, 어떤 기준으로 대통령을 선택해야 할지를 알려주는 책으로서, 2012년 대선의 난맥을 읽어내는 유권자의 똑똑한 매뉴얼이 되어줄 것이다.

저자소개

1947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66년 서울대 공대 금속공학과에 입학하였다. 이듬해 10월 금속공학과를 그만두고 1969년 다시 서울대 문리대 외교학과에 입학한다. 입학후 대학재학중에는 문리대 연극반 활동을 계속했다. 그러던 중 1972년 '민주수호선언문'사건으로 제적당했으나, 1977년 우여곡절 끝에 졸업을 한다. 1977년 부터 79년까지 '민주투위' '남민전' 활동을 시작했고, 1979년 3월 무역회사 해외지사 근무차 유럽으로 갔다가 '남민전 사건'으로 귀국하지 못하고 빠리에 정착한다. 1982년 이후 관광안내, 택시운전 등 여러 직업에 종사하면서 망명생활을 했다. 2002년 귀국하여 한겨레신문 기획위원으로서 한국 사회에 대한 충고와 비판을 하고 있다. 2009년 4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판의 새 편집인으로 선임되었다.

홍세화 그가 말하는 그 자신은,
"두가지 우연이 있었다. 하나는 프랑스 땅에 떨어진 것. 또 하나는 파리에서 빈대떡 장사를 할 자본이 없었다는 것. 아무 카페든지 한 귀퉁이를 빌려서라도 빈대떡 장사를 해보겠노라고 마누라와 꽤나 돌아다녔다. 그 때 수중에 돈이 좀 있었다면 지금도 열심히 빈대떡을 부치고 있을지 모른다. 실제로 나는 빈대떡을 아주 잘 부친다.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 대신에 나는 빠리의 빈대떡 장사'? 글쎄, 그건 나도 알 수 없다. 아무튼 두가지 우연과 몇가지 필연, 그리고 서울대 출신이란 게 합쳐져서 지금의 내가 있게 되었다. 나는 나이를 꽤나 먹었지만 나이 먹기를 꽤나 거부하려고 한다. '양철북'의 소년도 아니면서 말이다. 나이 먹기를 거부한다는 게 주책없는 일임을 안다. 그렇다고 거게 하릴없는 수작이라고까지는 생각지 않는다. 장교는 나이를 먹으면서 진급한다. 사병은 나이를 먹어봤자 사병으로 남는다. 실제 전투는 주로 사병이 하는 것이다. 그런데 거의 모든 사람이 사병으로 남으려 하지 않는다. 그래, 그럼 나는 끝까지 사병으로 남겠어. 오래 전부터 가졌던 생각이다. 따라서 나에겐 나르시시즘이 있다. 내 딴에는 그것을 객관화함으로써 자율통제 하려고 애쓴다. 그러면 전투는 왜 하는가? 살아야 하므로. 척박하나 땅에서 사랑하고 참여하고 연대하고 싸워 작은 열매라도 맺게 하는 거름이고자 한다. 거름이고자 하는 데에는 자율 통제가 필요치 않다. 욕망이 춤춘다. 그렇다. 나는 살아서 즐거운 '아웃사이더' 이고 싶다. 시어질 때까지 수염 풀풀 날리는 척탄병이고 싶다"(김규항등저,『아웃사이더를 위하여』,아웃사이더,2000)
라고 말한다.

1995년 자전적 에세이인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를 출간하여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우리에게 똘레랑스라는 말에 대해서 각인 시켰주었던 작품으로 영업용 택시기사 시절 이야기를 중심으로 프랑스에 망명하기까지의 곡절, 그가 바라본 프랑스 사회의 단면, 학생운동에 투신했던 대학시절의 추억 등 그 애환의 어제와 오늘이 담담하게 그려져 있다. 또한 1997년 『르 몽드』에 실린 기사묶음인 「진보는 죽은 사상인가」를 번역하였다. 1999년 문화비평 에세이인 『쎄느강은 좌우를 나누고 한강은 남북을 가른다』를 출간하였고, 2000년 단행본 『아웃사이더를 위하여』와 격월간 「아웃사이더」를 발간하고 있다. 2010년 한국의 퇴보하는 민주주의를 염려하며 『생각의 탄생』과 『민주주의의 무기, 똘레랑스』를 쓰거나 번역하였다.

'똘레랑스'라는 용어를 각인시키며 1995년 자전적 에세이인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를 출간하여 세간의 주목을 받은 언론인이자 평론가, 사회운동가이다. 2002년 귀국하여 지금까지 활발한 사회활동으로 한국 사회가 좀 더 나아지기를 바라며 제 목소리를 내고 있다.

목차

우리가 원하는 대통령을 우리가 직접 디자인한다
책 전체를 통해 사회자 겸 토론자로 나선 인권운동가 박래군이 인권의 시각으로 사안을 읽어내고, 방송인 김미화가 깔끔한 진행으로 유권자의 입장에서 자유로운 토론을 이끌고 있다.

1. 경제
이 책은 우리 사회의 가장 뜨거운 주제인 ‘경제’ 분야의 토론으로 문을 연다. 노동문제 전문가 국회의원 은수미와, 이미 여러 책을 집필한 글로벌경제연구소장인 홍기빈이 경제 민주화와 비정규직, 청년실업 등의 문제를 짚어보고 전세계적인 불황 속 한국 경제의 대안을 논의한다.

2. 복지
이번 대선의 핵으로 떠오른 ‘복지’는 진보신당 대표이자 언론인인 홍세화가 그 철학과 방향을 제시하고, 한겨레사회정책연구소장 이창곤이 세부적인 정책과 통계를 분석하며, 빈곤, 의료, 보육, 주거 등의 이슈를 사회적 권리라는 시각으로 풀어나간다.

3. 소수자
인권의 척도라 할 수 있는 ‘소수자’ 분야는 연세대 문화인류학과 교수 김현미와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사무국장 박김영희가 맡아서 여성과 장애인, 이주민과 성소수자들에 대한 생생한 사례를 공유하면서 정치인들의 소수자 감수성을 점검한다.

4. 자유권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조국과 진보네트워크센터의 활동가 장여경이 국가보안법, 민간인 사찰, 인터넷 표현의 자유 등의 ‘자유권’ 문제를 이론과 현장을 넘나드는 폭넓은 접근법으로 파헤친다.

5. 통일 외교
한반도 평화를 목표로 한 ‘통일 외교’ 분야는 전 통일부장관 이종석과 한겨레21 편집장 이제훈이 지난 정부의 공과를 살피고 앞으로의 대북관계와 외교 방향에 대해 토론한다.

6. 인물분석
마지막으로 상지대 교양학부 교수 정대화와 한국일보 선임기자 서화숙이 유력후보의 ‘인물분석’에서는 박근혜, 문재인, 손학규, 김두관, 안철수 등의 정책을 비교하고 지난 행적을 바탕으로 인권대통령 적합도를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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